일상에서 (Nikon D70s)

범어사에서..

하늘연못. 2005. 9. 5. 14:51

 

 

팔상전/독성각/나한전의 모습이다..


이 건물은 왼쪽으로부터 팔상전. 독성전. 나한전을 한채에 연이어 수용한 건물이다..

또한 중앙 세번째칸의 독성전 문얼굴을 가른 부분과 달리 상인방을 반원형 재목으로 아치 틀기한 건축

수법도 눈길을 끈다..


범어사에서 제일 오래되어보이는 건물이다..


석등안에 안보이던 작은 돌부처가 올려져있다..


나한전에서 내려다본 마당풍경..

곧 비라도 내릴듯 하늘은 잔뜩 힘을 주고있다..

마음이 어수선해 들린 사찰..

저녁약속이 없었다면 좀더 머물고 싶었다..

비가 내리는 오늘은 통도사 생각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