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Nikon D70s)
나들이..
하늘연못.
2005. 7. 12. 09:57
주말 잠시 가족 나들이를 했다..
요즘 다들 바빠서 함께 모이는 시간이 부족한데..
모처럼 오빠네랑 조카들을 데리고홍법사 정원에 들렀다..
초봄에 들렀을때보다꽃들이 더 화사하게 만발해 있었다..
새언니와 오빤 이곳이 첨이었는데 사찰에 정원을 잘 꾸며났다고 흡족해했다..
어른들은 나이가 들면 자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젤 즐겁다고 한다..
엄마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나까지 기분 업! 업! ^ㅡㅡㅡㅡ^
담엔 아버지도 시간맞춰 다함께 나들이~ 아싸~^^
작은 연못에 조카들이 돌던지기에 한창 재미를 붙히고 있다..
돌던지고 저 진지한 표정~(네가 무심코 던진 돌에 맞을 개구리의 심정을 아느뇨~~ ㅡ,.~)
아웅~ 깨물어주고싶오~~^^
우리집 5대독자 ^,.^ 그래서 귀한짜식^.~
사부작 거리고 돌아다니는통에 재대로 사진담기도 힘들다..
망원의 장점을 하나둘 알아가던 시간..
뛰노는 얘들을 찍기에 꽤 괜찮은듯 하다..
웅~ 내가좋아하는 보라빛이랑.... 한창 꽃들이 만발해있던 홍법사 정원모습이다..
D70s + Nikkor AF 80-200mm f/2.8D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