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roduction
노란 조끼 [대바늘 뜨게질]
하늘연못.
2005. 2. 28. 20:21
우리집 막동이 조카^^ 설 선물로하나 떠주기로했다..
대바늘 3.5호 바늘을 이용.. 집에서든 외출할때던
두루두루 입을수 있게 간단하고 빠른 조끼를 선택했다..
앞뒤판은 이틀만에 끝냈지만.. 늘 그렇듯이 목과 앞섶..그리고 팔부분의
마무리가 젤 어려우면서 까다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저 작은 부분이 꼬박 하루걸렸다..^^;
이번엔 인터넷의 정보를 이용해 코바늘로 앞섶에 나뭇잎모양의
문양도 하나 넣었다..
나중에 코바늘도 배워서 여름옷도 떠볼생각이다..
설에 한복을 이뿌게 차려입은 조카..
한복위에 조끼를 입혀놓으니 따뜻해보이고
더없이 귀여워 보인다..^^*
만족 ^ㅡㅡㅡㅡㅡ^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