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떠나다(Canon A80)
경주 안압지 [9월중순 가을초입]
하늘연못.
2008. 4. 28. 11:10
경주 안압지..
연못안에 비친 건물의 야경반영이 아름다운 곳이다..
안압지 전체엔 깔끔하리만큼 정돈된 잔듸가 넓고 푸르게 깔려있어
더욱 정갈한 느낌을 준다..
경주는 수학여행을 비롯해서 부산에서 쉽게 찾아볼수있는곳이라
조금은 식상해 했는데..
그날보니 곳곳에 다시금 들러볼만한곳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경주 안압지 입구..
저멀리 초생달이 이쁘다..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데..
조금 으스스했다..^^;
안압지 야경..
연못에 비친 야경이 복사기를 민듯하다..
잠시 구경해보세요..^^*
늦은 시간까지의 일정이었지만
알차고 뿌듯했다..
연인이 있는 친구들은 안압지에서의 데이트도 좋을거 같다..
적당한 어둠과 야경이 보여주는 화려한 눈요기..^^
팔장을 끼고 혹은 손을잡고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을맞고
호젖한 가을밤의 데이트.. 좋을거 같다^^
곧..추석이다..
풍요로운 가을이 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