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황강의 오후..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대전투가 있었던 이곳..
신라 김춘추의 딸과 신라 장병 2,000의 영혼들의 눈물이
1300여년이 흘러 함벽루 누각 처마의 빗물이 되어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는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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