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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다(Canon A80)

변산반도 채석강. 적벽강 [8월 여름휴가2편]

저녁을 먹고 일몰을 보기위해 채석강 등대로 향했다..





[변산항구]

등대 가는길 물이빠진 바다에 배가 묶여있었다..





[변산일몰]

구름이 없어서일까?
소매몰도에서보던 멋진 일몰관달리 조금은 밋밋한 느낌..
그래도 바다로 서서히 내려서는 일몰은 너무 아름답다..





[변산의 월출]

조금은 씁쓸한 기분으로 등대를 돌아서는데
어느새 둥실 달이 떠있다..
어쩜 일몰보다 저 달빛이 더욱 마음을 싸로잡는다..
행운이었다..




[변산의 밤..]

주위는 완전히 어둠이 내리고 멀리 보름달과 배만이 빛을 내고있었다..
아...아마 이 풍경은 잊지못할거다..






변산의 일몰..


채석강의 해식동굴이다..

좀더 들어가니 호랑이 모습을 하고있다.. ^^*



이튿날..
비가올거란 예상을 뒤업고 아침은 태양이 작열하고있었다..





[채석강]





[채석강일대]







[채석강 작은동굴 입구]



[동굴에서 바라본 변산의 바다]






[무슨 동물이 연상되니?]





[채석강의 작은연못?]



말미잘...



채석강 앞바다..

그냥 가만히 서있었는데.. 서해바다에 뛰어들고싶었다..

한여름.. 채석강 바위엔 뭇식물들이 숨을 쉰다..




적벽강 모습이다..

수영하며 노닐던 어린이들을 한참 구경하던 곳이었다..




말미잘이라고 하지?


이곳에 서서 바라보는 변산바다는 정말 까무라 치겠더군
물도 맑아서 바다에 바로 뛰어들고 싶더라..




[게]




요녀석 다가서려리 벽에 찰싹 달라붙는다




[적벽강]




[절벽위의 꽃]


산나리가 바위틈을 비집고 피어있다..


변산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태안반도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