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연못. 2005. 3. 6. 13:54

 

밤새.. 생각치도못한 함박눈이 소복이 쌓여있다..

재작년 겨울 태백산에서 보던 풍경을 집앞에서 볼줄이야..

아~ 그 부풀던가슴...^^*


동백꽃 몽우리 위로..



조카들이랑 만든 눈사람이다..^^v

30센티는 되는듯하다..

부산에 눈이 내리면 교통은... 꽁꽁...


통나무 집에도 눈이..

아마..

나 태어나고 처음인듯하다..

부산에 이렇게 많은 눈이 쌓이는건..

이렇게 하얀세상에 있으면 통도사가 그립다...

왠지 끌리던 자장암..

장독대위로 하얀눈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낼 서운암..

그곳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