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일출봉을 연상케 하는 소매몰도 등대섬일대◈
등대섬..
1시를 조금 넘는 시간이면 썰물이 되면서..길이 열린다..
◈소매몰도와 등대섬을 잇는 바닷길..◈
우린 그곳에서 발을 동동거지고^^ 고동과 조개를 잡기 시작했다..
난 좀더 크고 많은 고동을 잡으려고 물속으로 들어가다 세번이나 물에 빠졌다..
훔.. ^,.^
친구들도 너나없이 열심히 조개케기에 전념^^
1시간만에 우린 꽤나 많은 고동과 조개를 잡을수있었다..
덕분에..팔팔 끓는물에 끓여 담백하고 신선한 고동 맛을 볼수있었다..
내리쬐는 태양열이 한여름을 방불케했고
바닷물에 몸까지 빠져선지..까맣게 거을렸다..^^;
◈등대섬 절벽아래 내려다보이는 바다◈
저녁무렵..산장아저씨가 직접잡아온 돔..빙어?..우륵..등..4가지종류의
자연산회를 시켜서 시원한 술과함께..착착달라붙는 회맛을 보게됐다..
매운탕에 저녁을 먹으려다..벌써 뉘엇뉘엇 해가 지려한다..
우리는 저녁을 뒤로미루고..곧장 일몰이 끝내준다는 언덕으로 내달려
서서히 내려가는 일몰을 감상했다..
자연산회를 시켜서 시원한 술과함께..착착달라붙는 회맛을 보게됐다..
매운탕에 저녁을 먹으려다..벌써 뉘엇뉘엇 해가 지려한다..
우리는 저녁을 뒤로미루고..곧장 일몰이 끝내준다는 언덕으로 내달려
서서히 내려가는 일몰을 감상했다..
◈다솔산장앞에서 본 일몰직전◈
아...바다와 하늘에 비치는 일몰의 장관이란..이루말할수 없었다..
아마도 내생에 그렇게 이쁜 일몰은 처음이었던거 같다..
가슴깊이 무언가 꽉차오르는..
차분해지면서 또한편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눈물을 흘릴만큼 잊지못할 아름다움이었다..
화창한 날은 아니었지만..
구름이 조금 드리운 소매몰도의 일몰은 정말 환상이었다..
◈일몰..반짝이는 바다모습 또한 장관이었다..◈
◈일몰..마지막 빛을 발산하고..◈
◈일몰..넋을 잃고 말았다..◈
땅거미가 내려 이내 주위는 어둠으로 쌓였고..
우린 이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웠다..
후레쉬하나들고..사람이 많은 힐하우스로 다시 올라갔다..
역시나 여긴 아직 초저녁분위기..삼삼오오 식탁에 모여
술잔들을 기울이고 있다..
우린..낮에본 그네를 타고 까만 바다를 바라봤고..
길다란 식탁의자에 누워 북두칠성이며 카시오페아며..
별이 총총히 박힌 밤하늘을 보고 선선히 부는 바람에 몸을 마꼈다..
이틑날..
4시30분에 알람이 울렸다..
어느날보다 푹 잠이 들었고..방바닥이 몸을 당겼지만..
그대로 잔다면 후회할것같아서..조금 뒤척인다음..
우리는 곧장 등대전망대로 향했다..
◈일출..대매몰도에 가려 바다에서 뜨는 해는 보지못했다..◈
막 등대에 올라설무렵 해가 바다를 가르며 올라섰고있었다..
소매몰도의 일출..
이른새벽 일어나 전망대로 올랐다..
대매몰도에 가려 바다에서 떠오르는모습을 보기 힘들었지만..
구름위로 붉게 떠오르는 일출을 볼수있었다..
바다와 대매몰도를 비켜 붉은 태양이 어두운 소매몰도를
깨우고 있었다..
그런데..이럴수가
카메라 밧데리가 다되버렸다..
예비용이 충전이 잘못돼 더이상 찍을수가 없었다..
두세캇~은 겨우 찍긴했으나..
많은 아쉬움을 가져다 주었다..
그래도..붉은 일출과
빛을 받아 사면에 펼쳐진 소매몰도 바다모습을
가슴에 담아올수 있었다..
알뜰하게 소매몰도를 훑어본 일행은 조금더 일정을 당겨 아침배로
통영을 다시나와 거제도로 향했다..
소매몰도의 일출..
이른새벽 일어나 전망대로 올랐다..
대매몰도에 가려 바다에서 떠오르는모습을 보기 힘들었지만..
구름위로 붉게 떠오르는 일출을 볼수있었다..
바다와 대매몰도를 비켜 붉은 태양이 어두운 소매몰도를
깨우고 있었다..
그런데..이럴수가
카메라 밧데리가 다되버렸다..
예비용이 충전이 잘못돼 더이상 찍을수가 없었다..
두세캇~은 겨우 찍긴했으나..
많은 아쉬움을 가져다 주었다..
그래도..붉은 일출과
빛을 받아 사면에 펼쳐진 소매몰도 바다모습을
가슴에 담아올수 있었다..
알뜰하게 소매몰도를 훑어본 일행은 조금더 일정을 당겨 아침배로
통영을 다시나와 거제도로 향했다..
◈해금강◈
우린 몽돌해수욕장을 지나 해금강으로 그리고 구조라 해수욕장..
장승포항을 둘러 거제 해변을 맘껏 내달렸다..
바닷가에서 먹는 점심은 거의~~듁음이었다..
이렇게..우린 1박2일의 알뜰하고 기억에 남을
소매몰도여행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아직도..붉게 노을지던 소매몰도의 전경이 눈에 선하다..
생각만해도 가슴뜨거워진다...
장승포항을 둘러 거제 해변을 맘껏 내달렸다..
바닷가에서 먹는 점심은 거의~~듁음이었다..
이렇게..우린 1박2일의 알뜰하고 기억에 남을
소매몰도여행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아직도..붉게 노을지던 소매몰도의 전경이 눈에 선하다..
생각만해도 가슴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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